▲ 23일 오전 양평소방서는 양수대교에서 수난사고 발생 신고접수 뒤 양수대교 현장에서 상황판에 현재상황을 기록하고 있다. ⓒ 전관영 기자
【세상이야기 = 김한솔 기자】 경기도 양평군 양수대교 부근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양평소방서는 23일 오전 7시 15분 양수대교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접수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정을 동원하여 수색작업을 실시했으나 성과가 없자 오전 9시 10분경 양평 수난전문의용소방대 동원을 요청했다.
양평소방서에 의하면 “양수대교 중간지점에 M모(28세)씨가 유서를 남기고 소재파악이 되지 않고 있어 양수대교 아래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면서 “유서를 남긴 것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 특수대응단과 양평 수난전문의용소방대가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M 씨를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 소방 특수대응단과 양평 수난전문의용소방대가 수난자 수색을 위해 강으로 나서고 있다. ⓒ 전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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