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홍시가 팬과의 설레는 첫 번째 만남을 갖는다.
요즘 트로트 음악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홍시가 오는 29일 5시에 고양어울림누리 웨딩홀에서 첫 팬미팅 개최한다.
“빨갛게 잘 익은 홍시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하는 홍시는 2011년 ‘인생길’로 데뷔한 8년차 가수다. 프로농구 경기에서 애국가를 부른 수준높은 가수다.
가수, 리포터, 라디오DJ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준히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가수 홍시는 “지금까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이제야 팬 분들을 만나 정말 죄송스럽고 감사하다”며 “이번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펜분들에게 정말 맛있게 잘익은 홍시처럼 가수 홍시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시는 이색 이력을 가지고 있다. 화사한 모습으로 팬들과 마주하는 홍시는 ‘운동선수 출신’이다. 고등학교 때 서울시장배 유도대회에서 1위, 전국체전에서 3위를 했던 유도 유망주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트로트가수를 현실로 만들었다.
최근 신곡 ‘끌려끌려’를 내고 활발히 활동하면서 사회복지법인 ‘누리봄’과 ‘1004클럽 나눔공동체’와 ‘세계경찰무도연맹’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또한 KBS1 ‘여름아 부탁해’ 드라마에 협찬중인 ‘까사데코’ 가구점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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