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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8월16일 08시47분 ]
▲ 지난 11일 전날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실시한 2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장면을 북한 조선중앙TV가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 = YTN뉴스 방송 캡쳐)

 

세상이야기 = 김한솔 기자합동참모본부는 16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현재 이 발사체의 고도와 비행거리, 최대 비행속도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비행거리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강원도 일대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점으로 미뤄 일단 단거리로 추정된다.

 

북한이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 10일 이후 엿새만으로 지난달 25일부터 따지면 3주 사이 모두 6번 발사했다. 올해 전체로 범위를 넓혀보면 8번째 발사에 해당한다

 

북한은 지난 2017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 발사 직후 핵무력 완성을 주장한 이후 약 15개월 동안 무기훈련 등을 대외에 노출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54일과 9일 잇달아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을 시험 발사했고, 이어 지난달 25일과 31, 이달 2일과 6, 10일에도 장소를 바꿔가며 단거리 발사체를 각각 2발씩 발사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10일 함경남도 함흥 일대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발사체 두 발의 비행거리는 400km, 고도 약 48km, 속도 마하 6.1 이상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이에 대해 새 무기의 시험 사격이라고 발표했다.

 

북한의 이번 무력시위 역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미 연합연습에 대한 반발 차원으로 해석된다.

 

한미는 지난 11일부터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초점을 맞춘 올해 후반기 한미연합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습은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하계훈련 중이고, 한미연합연습을 진행해 북한의 추가발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대비태세를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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