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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9월23일 17시12분 ]
  ▲ 지난 19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한 양돈농장에서 대응방역을 점검하고 있다.


 【세상이야기 = 김한솔 기자】 경기도 김포 통진읍의 한 양돈농장에서 23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김포의 한 양돈농장에서 모돈 4마리가 유산 증상을 보여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병은 한강 이남에서 발생한 첫 사례로 전염병이 경기도 북부에서 남쪽으로 확산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김포 농장은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파주 농장으로부터 약 13.7㎞, 연천 농장으로부터 45.8㎞ 각각 떨어져 있으며 모돈 180마리를 포함해 돼지 1천800마리를 기른다.


방역 당국은 김포의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가축·차량 등을 이동 통제하고,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한편 이날 저녁에는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의 한 양돈 농가에서 추가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이 농가는 어미돼지 3마리가 유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농가는 경기도 연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에서 6.9km 떨어져 있으며 어미돼지 200마리를 포함해 돼지 2천3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 신고가 확진되면 국내 네 번째 발병 사례가 되며 방역 당국의 정밀검사 여부는 오는 24일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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