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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를 뚫고 뛰고 또 뛰는 트레일러너의 열정 … 궂은 날씨 속 24개국 총 1,500명 참가 동두천을 가로질러
등록날짜 [ 2023년05월01일 15시02분 ]

(사진제공 = 동두천시청)  

 

세상이야기 = 전관영 기자‘9회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동두천시 종합운동장과 놀자숲에서 24개국 77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50660, 22530, 10310명 등 총 1,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트레일러닝(Trail-Running)은 비포장이지만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걷거나 뛰기 편하게 다져진 산길, 오솔길을 뜻하는 트레일’(Trail)을 달리는 운동으로,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 시작되어 최근 웰빙 붐을 타고 아시아 지역까지 전파되어 큰 인기를 끌며 급성장 중인 종목이다.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는 코스가 미끄러워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으나, 크게 다친 사람 없이 50448, 22458, 10250명이 완주하여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트레일러너들의 꿈의 무대인 골든트레일 월드 챔피언십출전을 위한 골든트레일 내셔널 시리즈에 포함된 22K 종목이 동두천시 자연휴양림 내 놀자숲에서 출발하여 관심을 모았다.

 

대회 결과, 50코스 남자부 1위는 Jataraboon(태국, 5시간 50), 2위 김지수(6시간 15), 3위 고민철(6시간 25), 여자부 1위는 정설아(7시간 43), 2위 곽미희(7시간 58), 3위 장희주(8시간 34)가 차지했으며 22코스는 남자부 1위에 신정식(2시간 10), 2위 이형오(2시간 12), 3위 이규환(2시간 14), 여자부 1위에 박수지(2시간 35), 2위 강현지(2시간 45), 3위 손효진(2시간 55)에게 각각 돌아갔다. 221위부터 30위까지는 2023 GTWS(골든트레일월드시리즈)에 참가할 수 있는 국제공인 포인트 100~2점까지 부여됐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대회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1,500명이 참가하여 작년 대회(800명 참가)에 비해서 2배 가까이 참가인원이 늘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트레일러너와 대회 관계자들의 열정으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내년 10회 대회는 동두천시에서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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