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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시브 공연 <위대한 개츠비>, <블루맨 그룹>, 태양의서커스 <큐리오스>,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내한 공연 등
등록날짜 [ 2020년01월30일 09시25분 ]

 


【세상이야기 = 김혜림 기자】 현재 공연 중인 국내 초연 라이선스 이머시브 공연 <위대한 개츠비>를 비롯해 <블루맨 그룹>, 태양의 서커스 <큐리오스>,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대형 작품들의 내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마스트엔터테인먼트가 2020년에 공연일정을 공개했다. 올해 무대에 올려지는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매력적인 작품들을 선보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일으킨 트렌디 장르, 이머시브 공연 <위대한 개츠비>가 지난달 국내 처음으로 라이선스 공연을 개막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2020년에도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머시브 공연 <위대한 개츠비>는 F. 스콧 피츠 제럴드가 쓴 동명의 고전 소설을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객석과 무대가 분리되는 전통적인 프로시니엄 공연장에서 벗어나, 1920년대 미국의 화려한 황금기이자 재즈시대를 느낄 수 있도록 재현된 공간에서 무대와 객석의 구분없이 관객과 배우가 직접 소통하며 현장성과 즉흥성을 추구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새롭고 신선한 형태의 공연으로 관객이 배우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극 중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 참여하며 더욱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이머시브 공연 <위대한 개츠비>는 이번달 28일까지 개츠비맨션에서 공연되며, 쏟아지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국내 공연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어, 3,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를 강타한 인기 폭발의 히트 쇼 <블루맨 그룹>이 2020년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4월 14일부터 5월 1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2008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블루맨 그룹-메가스타 월드 투어>를 공연한 이후, 12년만에 새로운 버전으로 한국에 돌아오는 <블루맨 그룹> 월드 투어는 ‘블루맨’ 특유의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프로그램과 더불어 새로운 음악, 신선한 스토리, 커스텀 악기(Custom made, 고객의 주문에 맞춰 제조한 악기), 그리고 감각을 자극하는 그래픽이 더해져 한층 화려해진 공연을 선보인다. <블루맨 그룹> 월드투어는 록(Rock)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강한 비트의 음악과 퍼포먼스, 슬랩스틱이 가미된 코미디 등이 어우러져 한바탕 관객과 함께 즐기는 파티가 벌어진다.


특히, 색상이 다양한 색채감을 살린 무대 예술과 놀라운 그래픽 기술은 관객이 블루맨의 세계에 더욱 깊이 빠져들게 만든다.

 
다음으로, 2018년 연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엄청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총 매출 258억원, 총 관객 20만 5천명을 동원했던 태양의 서커스 <쿠자>에 이어 2020년에는 <큐리오스(KURIOS)>가 찾아온다.


세계 6대륙 60개국, 450여 개의 도시에서 2억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서커스를 위대한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킨 태양의 서커스는 30주년을 기념하며 <큐리오스>를 선보였다. <큐리오스>는 호기심에 가득 찬 발명가가 큰 골동품 상자를 열면서 펼쳐지는 기이하고 신비로운 세계를 표현한 작품으로 고전적인 의상과 무대가 관객들을 19세기 르네상스 유럽으로 인도한다. ‘태양의 서커스 공연 중 최고로 남을 작품’이라고 극찬을 받은 <큐리오스>는 2014년 몬트리올 초연 이후 6년이라는 최단기간 내에 한국에 상륙해 10월 21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된다. 또한, 서울 공연 종료 후에는 태양의 서커스 한국 공연 역사상 최초로 부산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끝으로, 프랑스의 국민 뮤지컬이자 전 세계 뮤지컬 흥행 신화를 이룬 베스트셀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정통 프렌치 순회공연이 돌아온다.


이번 시즌은 프렌치 투어의 국내 15주년 기념 공연으로 정통 프렌치 공연의 20주년을 맞이해 선보였던 새 프로덕션 버전이다. 빅토르 위고가 쓴 동명의 고전 명작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탄탄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어우러진 시적인 노랫말, 무대를 가득 채우는 역동적인 안무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98년 프랑스 파리 초연부터 현재까지 정통 제작자들이 전 세계 프로덕션에 직접 참여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노트르담 드 파리>만의 작품성을 인정받아왔다. 국내에서도 20개 도시에서 100만 누적 관객 수를 돌파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여 년의 기법이 집약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새 프로덕션은 11월 6일부터 2021년 1월 17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에서 공연되며, 그에 앞서 10월 중순에는 부산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 공연 이후에는 대구 등 지방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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