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일본만화영화 <날씨의 아이> 한 장면. (자료제공 = 한국영상자료원)

【세상이야기 = 임동현 기자】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한국영상자료원의 공동 주최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재팬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은 고전에서 신작까지 다양한 장르의 일본의 영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여덟 번째를 맞는 올해는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일본 대표 출품작 특집> 섹션을 통해서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영화상 출품작 중 나루세 미키오 감독의 1957년 작 <야성의 여인>부터 제81회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인 <굿'바이: Good & Bye>, 그리고 올해 제92회에 일본 대표 작품으로 출품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날씨의 아이>까지 주요작 10편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또 하나의 섹션으로 <함께라서 행복해: 동물 영화 특집> 섹션에서는 3D 영화인 <마메시바 이치로 3D>, 다큐멘터리 <꿈은 소의 수의사> 등 인간과 동물의 교감을 그린 우수작 5편을 상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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