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문 우 기자】 배우 진서연이 영화 <독전> 뒤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로 복귀한다.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갖춘 형사가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진서연은 특수사건 전담반, 지능범죄 수사부 등 경찰 내 요직을 섭렵한 최고의 실력자 광역수사대 팀장 황하영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진서연은 제작발표회에서 “일에 대한 욕심이 참 많았다. ‘독전’ 이후 첫 드라마로 ‘본대로 말하라’를 고심 끝에 선택하였고 복귀하는 데 크게 힘든 점은 없었다. 오히려 운동을 좋아해서 열심히 노력했고 다시 연기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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