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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5부제 시행 앞두고 대국민담화 … “코로나19라는 역풍 앞에서도 앞을 향해 나아갈 것”
등록날짜 [ 2020년03월08일 11시16분 ]

▲ 대구시청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사진제공 = 국무총리실)


【세상이야기 = 김명완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마스크 5부제’의 차질없는 시행을 약속하면서 “저부터 먼저 면마스크 사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마스크 5부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구하고 면마스크 사용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총리는 “감염위험성이 낮은 곳에서는 면마스크 사용도 권장하고 있다. 저를 비롯한 공직사회가 먼저 면마스크 사용에 앞장서겠다”고 밝히면서 5부제 시행과 관련해 “가능한 한 공평하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설계했다.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5부제가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도 안착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면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꼭 필요한 사람들이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양보와 배려,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콩 한 쪽도 나눈다는 심정으로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마스크 구매 수량을 1인 2매로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 절대량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긴급한 의료현장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등에 우선 공급해야하는 현실적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정부 노력에도 마스크 문제가 해소되지 못해 책임자로서 대단히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추경예산안이 통과대는 대로 코로나19 완전 종식과 경제회복을 위해 신속하게 대처하겠다”면서 “배의 항로를 결정하는 것은 바람과 파도가 아니라 돛의 방향이다. 코로나19라는 역풍 앞에서도 우리는 앞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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