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BN ‘라스트 싱어’)

【세상이야기 = 문  우 기자】 배우 김승우가 MBN ‘라스트 싱어’ MC로 발탁됐다.

 
오는 19일 첫 방송 예정인 MBN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는 정수연, 조엘라, 최연화 등 MBN ‘보이스퀸’ 톱10과 지원이, 김양, 김의영 등 트로트계를 접수한 실력자들 총 24인이 펼치는 불꽃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승우는 그동안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부터 각종 프로그램들에서 진행 실력과 예능감을 입증했다. 이번에는 노래 경연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새로운 면모를 뽐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승우의 센스 있는 입담이 여성 경연자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라스트 싱어’는 MBN이 얼마전 ‘트로트퀸’으로 ‘보이스퀸’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데 이어 또 한 번 새로운 프로그램을 내놓는 것이어서도 관심이다. 그뿐만 아니라 천만 원 상당의 순금을 우승 상금으로 내걸어 경연자들의 양보 없는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보이스퀸’과 트로트계 실력자들이 모인 만큼 ‘라스트 싱어’를 통해 가려질 실력자 중의 실력자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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