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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된 배역 없이 남녀 번갈아 맡는 독특한 구성, 배우들의 열연 … 마지막 관람권 판매 예정
등록날짜 [ 2020년03월12일 10시53분 ]

▲ 뮤지컬 ‘데미안’ 공연 한 장면 (사진제공 = 모티브히어로)


【세상이야기 = 임동현 기자】 지난 7일 개막한 뮤지컬 <데미안>은 관객이 기대하는 2020년 창작 초연 뮤지컬에 뽑히는 등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개막 전의 화제성이 무색하지 않게 각종 SNS와 예매처 후기를 통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뮤지컬 <데미안>은 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을 원작으로 재창작된 작품으로, 온전한 자아를 찾아가는 싱클레어의 정신적 여정을 그린다. 100년 이상 전 세계 청년들의 사랑을 받아온 소설이 원작이기에 뮤지컬 제작 소식에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고정된 배역 없이 남녀 배우가 싱클레어와 데미안을 번갈아 맡는다는 독특한 구성으로 인해 어떻게 무대에 구현될지 상상하기 어렵기도 했다.


공개된 뮤지컬 <데미안>은 관객의 우려보다는 기대에 부응한 형세다.


많은 관객들이 원작의 매력적인 텍스트가 음악, 조명, 배우들의 몸짓과 연기로 무대에서 생생하게 살아났다는 평을 남기고 있다. 소품을 교체하는 짧은 퇴장을 제외하고 두 배우가 오롯이 공연시간 내내 무대를 채우는 열정적인 에너지는 관객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또한 극에 대한 선호도에 관계없이 원작 소설 ‘데미안’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반응도 등장해, 깊이 있게 문화생활을 즐기는 현대 관객들의 능동적인 면모가 주목받고 있다.


호평 속에 개막한 뮤지컬 ‘데미안’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유명 예매처에서 마지막 관람권 판매를 앞두고 있다.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한 방황과 고뇌를 배우들의 뜨거운 땀과 눈물로 만나볼 수 있는 뮤지컬 ‘데미안’은 내달 26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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