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3월29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경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3년04월18일 14시12분 ]

(자료제공 = 통계청)  

 

세상이야기 = 김혜림 기자지난해 하반기 임금근로자 100명 중 9명은 월급 100만원도 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사무원과 조리사 취업자는 증가했고, 매장판매원은 감소했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10월 기준) 임금근로자 21684천명 가운데 월급 100만원 미만을 받은 저임금 근로자는 198만명(9.1%), 100200만원 미만은 3088천명(14.2%)이었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 4명 중 1명꼴인 23.3%가 월급이 200만원에 못 미친 셈이다.

 

400만원 이상 임금을 받은 근로자는 4784천명으로 전체의 22.1%를 차지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2.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업종별로 보면 단순 노무 종사자의 27.1%1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았고, 서비스 종사자의 20.9%도 월급이 100만원보다 적었다.

 

관리자 중에서는 1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는 사람이 없었고, 81.0%40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았다.

 

직업 소분류별 취업자는 경영 관련 사무원 2328천명(8.2%), 매장 판매종사자 1639천명(5.8%), 작물 재배종사자 1373천명(4.8%) 순으로 많았다.

 

증가 폭은 행정사무원(81천명)과 조리사(72천명)가 컸다. 배달원 수도 45만명으로 작년 상반기와 같이 역대 최다 수준을 유지했다.

 

매장 판매 종사자는 47천명 감소해 가장 많이 줄었고, 비서 및 사무보조원과 영업 종사자도 각각 36천명, 34천명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경영 관련 사무원과 자동차 운전원이 많았다. 여성은 매장 판매종사자와 경영 관련 사무원 순으로 취업자가 높게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자는 음식점업이 1607천명(5.7%)으로 가장 많았고, 작물재배업(1448천명)과 비 거주복지시설운영업(1408천명)이 뒤를 이었다.

 

주점 및 비알코올음료점업 취업자는 71천명 늘었고, 작물재배업도 53천명 증가했다.

 

고용알선 및 인력공급업 취업자는 23천명 감소했다. 기계 장비 및 관련 물품도매업 종사자도 22천명 줄었다.

올려 0 내려 0
김혜림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양평군, 농작물 병해충방제 총력 (2024-02-19 13:50:00)
동두천시,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 나서 (2023-04-17 15:05:38)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상반기 자...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
전진선 군수, “명품 물 맑은 ...
전진선 군수, 양평물맑은시장 ...
전진선 군수, 정책자문단 회의...
양평군립미술관 봄 기획전시...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