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THE ORIGINAL> 포스터 | 제공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
오는 2023년 3월, 프렌치 뮤지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꿈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노트르담 드 파리>, <레 미제라블>, <로미오 앤 줄리엣> 등 프렌치 뮤지컬 원곡의 감동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갈라 콘서트가 오는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20년 동안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프랑스 뮤지컬의 대명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프로듀서 니콜라스 타라가 제작한 이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프랑스 뮤지컬의 진정한 진액을 느낄 수 있는 노래로 구성된 공연으로 2017년 중국 상하이와 2020년 베이징을 비롯해 주요 도시 투어를 진행하며 폭발적인 호응과 큰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비롯해 세계 4대 뮤지컬이자 웨스트엔드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레 미제라블>, 셰익스피어의 세기의 명작 <로미오 앤 줄리엣>, 탄탄한 구성으로 프랑스 뮤지컬의 결정판으로 손꼽히는 <모차르트 오페라 락>, 뜨거운 매혹의 뮤지컬 <돈 주앙> 등 오롯이 프랑스를 대표하는 뮤지컬들의 주요 넘버를 통해 시대별 클래식 프랑스 뮤지컬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프랑스 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번 갈라 콘서트는 국내에서 오랜만에 원어로 ‘세계적인 프렌치 뮤지컬’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뿐만 아니라 키보드, 퍼커션, 기타2, 베이스, 드럼 등 프랑스 음악의 묘미를 배가시킬 오리지널 6인조 라이브 밴드와 더불어 아름답고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할 20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할 이번 콘서트는 <노트르담 드 파리>의 ‘Le Temps des Cathedrals(대성당들의 시대)’, ‘Belle(아름답다)’, <레 미제라블>의 ‘J'avais rêvé d'une autre vie(팡틴의 노래)’, ‘Quand un jour est passé(하루가 지났을 때)’, <로미오 앤 줄리엣>의 ‘J’ai Peur (난 두려워)’, ‘Les Rois Du Monde (세상의 왕들)’등 주요 곡을 포함하여 힘있고 로맨틱한 프랑스 뮤지컬 노래들을 들려 줄 예정으로 프랑스 뮤지컬 음악의 품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진귀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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