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양평군청)
【세상이야기 = 박인영 기자】 양평군 드림스타트가 오는 31일까지 양평역 2번출구에서 ‘팝아티스트의 내가 그리는 양평!’ 팝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비대면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을 통해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 등 본인들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장소를 그린 42개 작품이 전시된다. 양평역은 아이들의 작품 전시를 위해 장소를 무료로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양평에도 멋있고 아름다운 장소들이 많은데 평상시에는 그냥 지나쳐왔다”며, “그림을 그리며 양평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었고 전시회도 열어줘 작가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이 재능을 개발하고 양평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공평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신체·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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