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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무대로 돌아온 영화 같은 가곡 콘서트 … 한국 고전 영화와 함께하는 우리 가곡 사랑 이야기
등록날짜 [ 2022년01월27일 10시22분 ]
▲ 영화 같은 가곡 콘서트 < 연애의 정석 앵콜> 포스터           (자료제공 = 예술의전당)  

【세상이야기 = 문  우 기자】 예술의전당은 2월 13일 오후 2시와 6시, 영화 같은 가곡 콘서트 < 연애의 정석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 

2021년의 마지막 날을 사랑으로 채웠던 로맨틱 가곡 콘서트 <연애의 정석>이 2022년 ‘밸런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한층 더 달콤한 앙코르 무대로 돌아올 예정이다. 

연인 사이의 사랑을 주제로 하는 이번 음악회는 작년 선보인 <대학 가곡 축제>와 <굿모닝 가곡>에 이은 예술의전당 우리가곡 활성화 운동의 세 번째 시리즈다. 

앞선 공연들에서는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가곡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을 촉구하고 한국 가곡의 역사를 담아내 6070세대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했다면, 이번 <연애의 정석 앵콜> 공연은 가곡과 친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까지 함께 몰입해 즐길 수 있는 가곡 콘서트다. 

특별히 1950년대~60년대 한국 고전 영화들과 함께 시네마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흑백 영상 속 그 시절만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에 아름다운 우리 가곡이 더해져 더욱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남녀가 첫 눈에 반하는 그 순간부터 사랑의 시작, 작업의 정석, 사랑이 꽃필 때, 사랑이 지다, 해피엔딩까지 총 여섯 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각 주제에 맞게 선별된 한국 고전 영화들이 테마의 포문을 열고, 이어서 아름다운 노랫말의 우리 가곡이 사랑의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든다. ‘첫사랑’, ‘잔향’, ‘서툰 고백’ 등 낭만적인 가사의 우리 가곡과 남녀노소에게 익숙한 춘향전의 ‘사랑가’부터, ‘돌아오라 소렌토로(Torna a Surriento)’, ‘오 나의 태양(O sole mio)’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외국 가곡도 함께한다. 출연진 역시 화려하다.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로 국내외 오페라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인 테너 신상근과 영국 런던 코벤트가든 오페라극장 주역으로 활동한 테너 박지민, 2019 국립오페라단으로 국내 데뷔 후 꾸준한 국내 활동을 이어가는 테너 구태환이 무대에 선다. 또한 오페라 전문 가수로 활동 중인 바리톤 박정민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이응광이 함께하며 다수의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윤경과 김순영이 이들과 호흡을 맞춘다. 소프라노 조수미의 전담 지휘자로 활동 중인 지휘자 최영선이 지휘봉을 잡고,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도 함께한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넷 예매업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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