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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01월16일 22시34분 ]

  ▲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 방송 캡쳐화면

【세상이야기 =김명완 기자】 말많고 탈많았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7시간 분량 통화’가 방송됐다.


16일 저녁,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 초 사이에 김건희 씨와 서울의소리 소속 유튜버 기자가 52차례에 걸쳐 총 7시간 45분가량 통화한 내용 중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파일은 유튜버 기자는 해당 파일을 MBC에 넘겼고 김 씨 측은 이 방송을 금지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재판부는 수사 관련 등 일부 내용을 제외한 상당 부분의 방송을 허용했다.


또한, 공개한 통화 녹음 파일에서는 특별한 내용이 없었고, 국민의힘에서 “기자신분을 밝히지 않고 접근했다”는 말과 달리 통화내용에서는 서울의소리 기자라고 밝히면서 통화를 시작했다.


통화내용을 살펴보면 김 씨는 지난해 9월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이 서울대 토크콘서트 일정에 갈 것이라는 말에 “날카로운 질문을 해봐라”며 “홍준표 까는 게 더 슈퍼챗(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후원금)은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다른 통화에서는 “나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나 좀 도와달라”며 “솔직히 우리 캠프로 데려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랑 같이 일하고 같이 좋은 성과를 이뤄내서”라고 말하자마자, ‘만약에 가면 무슨 역할을 하면 되느냐’고 묻자, 김 씨는 “할 게 많지. 내가 시키는 거대로 해야지. 정보업 같은 것. 우리 동생이 잘하는 정보 같은 것 뛰어서”라고 대답했다.


또한, “우리 남편이 대통령이 되면 동생이 제일 득 보지 뭘 그래”라며 “이재명이 된다고 동생을 챙겨줄 거 같아? 어림도 없어”라고도 말하고, “하는 만큼 줘야지. 잘하면 뭐 1억원도 줄 수 있지”라며 구체적인 금액도 제시했다.


지난해 8월 30일 김 씨의 서울 서초구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선거전략 강의 대가로 105만원을 건넸다고 녹음내용을 밝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관련해선 “조국 수사를 그렇게 펼칠 게 아닌데 조국 수사를 너무 많이, 너무 많이 공격했지”라며 “그래서 검찰하고 이렇게 싸움이 된 거지”라고 말하면서, “빨리 끝내야 한다는데 계속 키워서 유튜브나 유시민 이런 데서 계속 자기 존재감 높이려고 키워가지고, 사실 조국의 적은 민주당”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권이 키워준 거다. 보수가 키워줬겠나”라며 “정치라는 것은 항상 자기 편에 적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바보 같은 것들이 진보, 문재인이 탄핵시켰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보수 내에서 탄핵시킨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투’와 관련해선 “보수들은 챙겨주는 건 확실하지. 그렇게 뭐 공짜로 부려 먹거나 이런 일은 없지. 그래서 미투가 별로 안 터지잖아, 여기는”이라며 “미투 터지는 게 다 돈 안 챙겨 주니까 터지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면서, “보수는 돈 주고 해야지 절대 그러면 안 된다. 나중에 화 당한다. 지금은 괜찮은데 내 인생 언제 잘 나갈지 모르잖아”라고 강조했다.


유흥업소에서 종사한 ‘줄리’ 의혹에 대해서는 “나이트클럽도 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며 “내가 되게 영적인 사람이라 그런 시간에 차라리 책 읽고 차라리 도사들하고 같이 얘기하면서 ‘삶은 무엇인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걸 좋아하지, 나는 그런 게 안 맞아요”라고 반박했다.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의 선대위 합류에 대해선 “본인이 오고 싶어 했다”며 “왜 안 오고 싶겠어. 여기가 자기 그건데. 먹을 거 있는 잔치판에 오는 거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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