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4월24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공연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0년09월29일 22시30분 ]
 

【세상이야기 = 김혜림 기자】 국립국악관현악단(사진)이 오는 10월 3일 오후 4시, 주홍콩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제10회 한국10월문화제’(Festive Korea 2020)의 개막 공연 <동행>을 온라인 생중계한다. 

<동행>은 당초 주홍콩한국문화원 초청으로 홍콩시티홀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대면 공연이 취소되면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공개된다. 공연은 주홍콩한국문화원,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식 유튜브 총 3개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한국10월문화제는 2011년부터 매년 열린 홍콩 최대 규모의 한국문화 축제로 공연, 전시, 음식,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선보여왔다. 올해는 10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열리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약 20개 프로그램 대부분을 비대면 방식으로 선보이게 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제10회 한국10월문화제의 주제인 ‘동행’(Better Together)을 공연명으로 내걸고 개막 공연을 선보인다. 김성진 예술감독이 지휘자로 나서며 국립국악관현악단 대표 레퍼토리인 최지운의 '윤슬', 백대웅의 '남도아리랑'을 비롯해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 중 '에필로그', 박범훈의 얼후 협주곡 '향' 등 대중적이면서도 깊이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국립창극단 단원 김금미와 조용수가 판소리 독창 '범피중류', 국악관현악 협연곡 '적벽가'를 들려주고 홍콩 관객들을 위해 대표적인 홍콩 대중가요, 영화 OST 등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홍콩 대중가요 연곡'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케이팝 그룹 CLC의 홍콩 출신 멤버 엘키가 공연의 진행을 맡아 홍콩 관객들에게 친숙함을 더하고 광둥어로 진행하는 사회자 영상을 사전 제작하며, 공연 생중계 시 한국어‧영어 자막을 함께 제공해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사진=국립극장)
 
올려 0 내려 0
김혜림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살아 숨쉬는 한국 합창 '시조 칸타타'를 만나다 (2020-10-04 22:22:24)
오페라로 풀어낸 강남의 욕망, 네이버 생중계로 전달된다 (2020-08-23 11:30:04)
산불 ! 실전훈련으로 대응체계...
양평군, 지평전술훈련장 환원 ...
“밀과 보리가 춤추는 양평으로...
연천군, 한탄강 주상절리 걷기 ...
김덕현 연천군수, 1호선 연장 ...
양평군, “가볍게 걷고, 마시고...
11기동사단, ‘현장 체험형 지...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