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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1년01월23일 14시30분 ]


 【세상이야기 = 최연봉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지난 21일부터 '문화전시 안내 로봇'을 통해 비대면 문화해설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큐아이'로 불리는 인공지능 기반 문화전시 안내 로봇은 최근 국립국악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선보이며 기관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큐아이는 2018년 도입되어 박물관, 도서관, 문화전시 공간 등 현재까지 9곳에 12대가 배치되어 문화 분야에 특화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3대, 국립제주박물관에 2대가 배치된 것을 비롯해 국립나주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제주국제공항에 배치됐으며 이번에 세 곳에 추가 배치됐다. 
 
국립국악원에서는 관람객들이 소리 형태의 국악콘텐츠를 직접 보고, 경험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설명하고 동행 안내하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어린이들이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세계 속 태권도 역사를 설명하고 무예도보통지(조선 후기의 무예 훈련 교범)를 다국어로 안내한다.

특히 이번 큐아이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문화향유 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우리 국악의 역사를 설명할 때 다국어 음성안내뿐 아니라 수어 영상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안내와 문화해설 진행 시 음성과 함께 자막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게 했으며 관람객이 원하는 특정 지점까지 관람객과 동행해 안내한다.

문체부는 "2024년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전시 공간 29곳에 큐아이 40여대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문화데이터와 인공지능‧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복합한 큐아이를 다양한 문화전시 공간에 지속적으로 확대 배치해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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