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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1년02월11일 23시09분 ]
 


【세상이야기 = 임동현 기자】 홍상수 감독의 영화 <인트로덕션>이 제71회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11일 오전(현지시간)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경쟁부문에 <인트로덕션>이 초청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집행위원장인 카를로 샤트리안은 "영화계의 가장 독창적인 작가 중 한 명을 다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홍상수 감독의 작품은 관객에게 큰 기쁨과 동시에 도전을 제시한다. 여기 한 젊은 남자가 부모의 기대와 부담에서 벗어나고자 애쓰고 있다. 홍 감독의 작품은 장면과 언어 사이의 공백에서 작동하는 예술의 비밀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깊게 한다"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인트로덕션>은 청년 영호가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을 세 개의 단락으로 나누어 따라가는 영화로 전작인 <도망친 여자>에 출연한 배우 신석호와 박미소를 중심으로 김민희, 김영호, 예지원, 기주봉, 서영화, 조윤희 등 홍상수 감독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등장한다.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3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인더스트리 이벤트(Industry Event)로 유럽 필름 마켓과 베를린 협업 프로덕션 마켓, 베를린 시네마 펀드 등 마켓 관련 행사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6월 9일(수)부터 20일(일)까지 서머 스페셜(Summer Special)로 영화제 초청작들이 대중들에게 오프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밤과 낮>을 시작으로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밤의 해변에서 혼자>, <도망친 여자>, 그리고 <인트로덕션>으로 다섯번째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2017년 김민희가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은곰상 여우주연상, 2020년 홍상수 감독이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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