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현대무용단 온라인 상영관 <댄스 온 에어> 포스터 (자료제공 = 국립현대무용단)
【세상이야기 = 김혜림 기자】 국립현대무용단은 5일부터 온라인 상영관 <댄스 온 에어>를 통한 현대무용 영상작품 상영을 시작한다.
<댄스 온 에어>는 국립현대무용단이 새롭게 마련한 현대무용 영상 작품 상영을 위한 전용 온라인 상영관으로, 상영관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현대무용 공연을 손쉽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댄스 온 에어>는 올해 공개되는 댄스필름 신작들을 위한 ‘댄스필름2021’, 24시간 시청 가능한 상시 상영작들로 이루어진 ‘24/7 스테이지’, 국립현대무용단의 프로그램들과 참여 안무가들의 기존 안무작들 중 올해 특별히 주목하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포커스 라이트닝’ 등 총 3가지 섹션으로 운영된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일부터 12일까지 특별 상영하는 어린이 무용 <루돌프>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6일까지 <100%나의구멍>, <코코로(Kokoro)>까지 4개의 프로그램 상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7개의 상시상영작들도 함께 오픈되어 상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립현대무용단은 올 한해 섹션별 다양한 영상 작품 상영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을 계획 중이며 영상 작품 시청과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댄스 온 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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