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김혜림 기자】 양평군이 1일 모범 국가유공자들과 유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양평군은 호국보훈의달 6월을 맞아 지난 1일 지역사회발전과 보훈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양평군 관내 7개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모범 국가유공자로 무공수훈자회 정주영, 6.25참전유공자회 나희주, 전몰군경미망인회 차영자, 상이군경회 길성빈, 전몰군경유족회 김수돌, 재향경우회 강성봉, 고엽제전우회 박성선 등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금의 행복한 우리 삶의 터전은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들이 흘린 피와 땀의 결실임을 항시 기억해야 할 것”이라면서 호국안보 및 나라사랑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기도의 공식행사 개최 방침에 따라 취소했다.
(사진=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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