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김혜림 기자】 양평군이 6월,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100원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평군은 11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100원으로 양평군 지역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100원딜 이벤트는 오는 6월 15일, 22일, 29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판매로 진행되며, 양평군 4대 전통시장 중 하나인 용문천년시장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개발된 대표상품들을 100원에 판매한다. 15일 육포세트, 22일 한우곰탕, 29일 은행산채왕만두전골을 각각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주문은 주소지가 ‘양평군’일 경우 가능하며 배달특급 회원으로 가입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배달특급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혹은 배달특급 공식 홈페이지(specialdelivery.co.kr)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결제는 지역화폐 결제만 가능하며, 결제 시 반드시 할인쿠폰을 발급받은 후 적용해야 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배달특급’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평군은 2021년 1분기 배달특급 우선 적용으로 선정되어 3월 서비스 정식 오픈 후 배달특급을 통한 주문건수가 3만2,000여건을 넘어서는 등 배달특급 활성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배달특급의 활성화를 위해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여 민간영역의 정책참여율을 높이고 있므며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 최고 공공배달앱 시장점유율 50%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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