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4월26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1년11월29일 16시26분 ]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 참석해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청와대)  


세상이야기 = 전관영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고 향후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29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정부는 지난 4주간 일상회복 1단계 기간을 면밀하게 평가했다면서 방역당국 뿐아니라 모든 부처가 합심하여 지금의 고비를 극복하고 완전한 일상회복의 길로 나아가도록 최선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특별방역대책 핵심은 역시 백신접종이라며 미접종자의 접종 못지 않게 급선무는 3차접종을 조기에 완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까지 백신접종은 2번의 접종으로 완료되고 일부 감염취약자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여겨왔다그러나 델타변이에 의해 기존 연구결과와 전문가들의 예측보다 백신접종 효과가 빠르게 감소해 적지않은 돌파감염 발생해 3차접종을 받아야만 높은 예방효과가 유지될수 있다는것이 분명해졌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는 3차접종이 추가접종이 아니라 기본접종이며 3차 접종까지 맞아야만 접종이 완료되는걸로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국민들께서도 1,2차접종을 서둘렀듯이 3차접종까지 마쳐야 기본접종 마친다 생각하고 3차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또한 10대 청소년들의 접종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8세이상 성인들의 접종률 매우높은데 비해 접종연력이 확대된 12~17세까지의 접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최근 전면등교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있어 걱정이 매우 크다. 학교로 찾아가는 접종 등 접종의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 강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도 했다. 또 미국 등 다른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5~12세까지 아동의 접종도 신속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병상과 의료 인력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지자체 및 의료계와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위중증 환자의 치료와 재택 치료에 어떤 공백도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내년 2월 도입하기로 한 먹는 치료제도 연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 시기를 앞당기고, 국산 항체 치료제도 필요한 환자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올려 0 내려 0
전관영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양평군, ‘목요 야간민원실’ 운영재개 (2022-07-06 01:14:22)
경기도 공공버스, 파업 철회 (2021-10-14 08:16:57)
여흥이 봉사단, 「나누쉐어(sha...
제29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
양평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
재단법인 세미원, 4월 29일부터...
양평군,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
종합청렴도 족집게 과외 받으러...
여주북내적십자봉사회 신규결성...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