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약 한 달 동안의 일정으로 민선 8기 출범 뒤 첫 읍.면 방문을 무사히 마쳤다. (사진제공 = 양평군청)
【세상이야기 = 박인영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 뒤 첫 만남은 어땠을까.
전 군수는 지난 7월 25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6일 옥천면을 마지막으로 약 1달 동안 읍.면 방문을 마무리했다.
전 군수의 이번 읍.면 방문은 민선 8기 출범 뒤 첫 번째로 이루어진 것이며, 새로운 군정비전인 ‘자연과 사람, 행복한 양평’ 달성을 위해 군민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서였다. 또한, 주민과의 소통으로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중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로 일정이 잠시 연기되기도 했지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함이었다.
이번 방문 일정동안 읍.면 기관 단체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 민생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읍.면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전 군수는 “민선 8기는 생활현장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일상의 작은 불편까지 해소하는 섬세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양평을 발전시키기 위한 강한 의지에 치우침이 없는 ‘중용의 도’를 항상 마음에 품고 양평을 전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읍.면 방문에서 제시된 다양한 지역 현안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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