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세미원(대표이사 송명준)은 오는 4월 29일, 지역 사회와 공간 공유를 하기 위해, 운영 시간 외에 정원 내 일부 공간을 개방하고자 한다.
세미원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문화제 기간 동안 운영시간이 연장될 수 있음) 정원 내 입장을 위해 관람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기존에는 운영 시간 외에는 출입구를 봉쇄하지만, 오는 4월29일 부터 운영 시간 외에 불이문 입구 전 까지 연꽃박물관 인근의 공간을 개방하기로 하였다.
재단법인세미원(대표이사 송명준)은 “기존에는 정원 내 안전 관리 문제 등으로 인해 운영 시간 이외에는 관람객의 입장을 통제하였으나, 세미원의 일부 공간을 관람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관광 사업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번 공간 개방을 통해 경기도 지방 정원 제1호 양평 '세미원'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평소 지쳤던 몸과 마음을 휴식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세미원은 계절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인 수생식물교실과 손수건,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새미원 내 부속기관으로 양평군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하여 더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관람객에게 제공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세미원 내 배다리는 올해 4월12일 개통 완료하였으며, 개통 행사는 5월 17일 진행 예정이다. 상춘원은 배다리 재개통 기념으로, 3월 5일부터 12월 31일 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진행 사항은 재단 사정에 의해 차후 변동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