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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생생문화재 등 17건 선정 … 지난해보다 107% 늘어
등록날짜 [ 2013년04월06일 11시37분 ]

[뉴스타임24=이상욱 기자] 전라남도는 올해 중앙부처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 신청 결과 지자체 공연예술 활성화 등 17건 59억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07%가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많은 국비를 확보한 것은 전남도가 문화부 등 중앙부처 문화예술 분야 각종 공모사업 신청 시 선정 기준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의 당위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분야별로는 문화예술분야 10건 18억 3천만 원, 문화산업분야 2건 29억 원, 문화재분야 2건 9억 8천만 원이다.

선정된 사업은 지자체공연예술 활성화 사업과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연장 상주단체 집중 육성, 예술인 레지던스프로그램 지원사업, 작은 도서관 조성, 지역 SW성장 지원, 생생문화재, 문화재 돌봄 사업 등이다.

이 중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경우 전남도 내 전문공연예술단체를 2년간 집중 육성해 창작 역량을 키우는 한편 전남의 무형자산을 공연예술 콘텐츠로 개발해 문화 상품화하는 것이다. 여수의 장미영무영단과 목포 극단갯돌, 나주 극단예인방이 각각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생생문화재사업은 나주읍성과 담양 송강 정철, 강진 영량생가 등의 문화재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를 콘텐츠로 개발하고 국민이 즐기고 함께하는 문화재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 보존 중심의 문화재를 더욱 재미있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활용 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전남도 김충경 문화예술과장은 “전남은 문화예술자원이 타 시도보다 풍부한데 반해 재정의 한계로 이를 발전시키고 관광자원화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이런 공모사업을 계기로 보다 많은 중앙 지원 사업비를 확보해 명실상부한 예향 전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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