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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판매 가금류 예찰검사도 강화 … 일반 도민에게도 방역대책 추진에 적극 협조 당부
등록날짜 [ 2013년04월12일 14시38분 ]

[뉴스타임24=이상욱 기자] 전라남도가 최근 중국에서 신종 AI(H7N9형) 사망자가 늘고 있어 지리적으로 가까운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닭․오리 판매업소 등 방역 취약지역 일제 소독과 판매 가금류 AI 예찰검사를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 10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활용해 광역방제기 23대, 소독차량 28대 등 보유 소독장비를 총동원해 전통시장과 철새도래지를 소독했다. 또한 소규모 농가 2만 4천여 호에 대해서는 80개 반의 공동방제단이 축사를 순환 방문해 소독을 실시, 가축 전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008년부터 국내 사육 닭․오리농장에 대해 분기별로 AI바이러스 확인검사를 실시하는 조기 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통시장의 가금류 유통 61개소를 검사한 결과 14건의 저병원성 AI를 검출해 소독 등 방역조치를 했으며 인체 감염형 AI 사례는 없었다.

전남도는 지속적인 AI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축산농가 스스로 축사 출입 통제 및 소독 등을 강화하고 사육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의심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가까운 가축 방역기관에 신고토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일반 도민에게도 발생국가 해외여행 자제, 외국 축산물 반입 금지 등 방역대책 추진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AI는 조류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로 인체 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다.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닭, 오리, 계란 등은 75℃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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