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이다예 어린이 기자] 6월 6일 현충일을 앞둔 2일에 국립서울현충원은 형제나 부모 등을 6.25전쟁이나 베트남 전쟁에서 전사하신 많은 가족들이 참배하러 오셨다.
지금의 현충원의 모습은 현충일을 앞둔 현충원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취재를 한 도중에도 소풍을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늘이 있는 곳이면 모두 자리를 펴서 앉아 있었고, 묘비 앞에서도 특히 텐트를 가져와서 펼쳐 놓고 먹고, 웃고, 떠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 앞에서 이러한 모습은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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