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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평, 스크린의 독과점 해소와 다양성 증진을 위한 국제포럼 개최<br>방안과 해결책 중심으로 ‘상생론’과 ‘규제론’ 사이에 치열한 공방 예상
등록날짜 [ 2013년07월19일 20시04분 ]

[뉴스타임24=김혜림 기자] ‘스크린 독과점금지 법안’이 곧 마련되어, 영화법 개정이 초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사)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민병록)는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 개막 전인 오는 21일 오후 2시30부터 180분간 경기도 부천시 상동 고려호텔 크리스탈 룸에서 ‘스크린의 독과점 해소와 다양성 증진을 위한 새 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포럼을 통해 ‘스크린 독과점금지 법안’을 구체적으로 토론을 한다.


이번 포럼은 영화진흥위원회와 부천국제영화제의 후원 및 공동개최 형식으로 7월 한국영화의 산업 및 문화와 관련 근본적이고 가장 민감한 문제인 ‘스크린 독과점’에 대해 산업(현장) 및 방안 중심으로 해결책을 찾아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시장 친화적인 ‘상생론’과 영화법 개정을 주장하는 ‘규제론’ 사이에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과 유럽의 해외 환경 사례의 비교 속에 우리의 다양성 증진에 관한 객관적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유지나 교수 사회로 진행되며, 1부 발제에는,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뱀파이어> 등을 제작한 팀 쿽(Tim KWOK, 미국) 영화프로듀서가 ‘미국의 독립영화가 변화무쌍한 영화제작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발표하고, 영화산업전문가인 패트릭 프레이터(Patrick Frater, 영국) <버라이어티> 아시아국장이 ‘유럽의 영화문화와 다양성 지원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투자배급사 NEW 김재민 부장과 김진희 KBS기자, 민병선 영화평론가가 열띤 토론을 펼친다.


2부에서는 ‘한국 영화시장의 독과점 실태와 그 해소 방향’과 ‘한국의 스크린독과점 해소와 다양성 증진을 위한 법·제도적 방안’을 주제로, M&E산업연구소 소장 김도학 박사와 전 영진위 위원장 강한섭 교수 등이 창과 방패의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으로는 CJ-CGV 무비꼴라쥬 이상윤 사업본부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영상콘텐츠산업과 박병우 과장, 영진위 예술영화인정소위원회 신강호 위원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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