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이윤영 pd] 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민병록)의 주최로 33회 영평상 시상식이 29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영평상 시상식에서 배우 엄지원이 데뷔 11년만에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엄지원은 “상을 처음 받아보니까 눈물이 난다”면서 “다음부터 좀 더 열심히 활동해서 이런 상을 받아도 웃으면서 받을 수 있도록 쿨한 여배우가 되겠다”고 울먹이며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