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양평의 산나물을 널리 알리고,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체험활동으로 즐거움을 주기 위한 행사인 제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산나물 축제에서는 부채 만들기 체험, 나물 캐기 체험 등 많은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산나물 축제는 산나물을 재배하여 그것을 직접 판매하고, 맛보고, 체험하게 할 수 있는 축제로 양평 사람들뿐만 아니라 각 지역 사람들이 참여 하여 즐길 수 있을 만큼 알려진 행사입니다.
이번 산나물 축제에 참여한 김승연(남·54·양평)씨는 “산나물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하고, 친환경 산나물을 보고, 맛보고, 구매해서 정말 유익한 행사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함희찬(남·40·인천)씨는 “산나물 축제에서 산나물을 맛보고 구매해서 좋았지만, 너무 시끄럽고 어수선하여 아쉬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번 산나물 축제가 5번째로 진행되고 있어 축제를 할 때마다 항상 발전하고 체험내용이 더 알차게 변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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