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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2017년 양평군의회 신년사
편집부 기자 2017-01-01 14:02:12
사랑하고 존경을 드리는 11만 2천여 양평군민 여러분!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언제나 새날은 우리를 설레게 하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훨씬 나은 날들로 가득할 것이라는 긍정의 마음으로 새 아침을 시작합니다.2017년 정유년 한해 모든 소망 이루시길 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이 늘 함께 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우리 양평군의회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역할과 주민 소통, 배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사랑하고 존경을 드리는 11만 2천여 양...
[ 사회 ] 2017년 경기도 여주시 원경희 시장
편집부 기자 2017-01-01 11:04:33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840여 공직자 여러분!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남한강에서 붉게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이 여주의 산과 들을 따뜻하게 비추고 있습니다.이는 547년 동안 여주에 잠들어 계시면서 여주라는 이름을 주시고, 변방의 작은 고을에서 주변을 아우르는 경기좌도의 으뜸 고을로 만든 세종대왕께서 여주시민에게 드리는 사랑의 빛이라고 생각합니다.한 등불이 천 년의 어둠을 없애고 하나의 지혜가 만 년의 어리석음을 없앤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종대왕께서 지니셨던 백성을 위한 마음이 우리 여주...
[ 사회 ] 2017년 경기도 남경필 도지사 신년사...
편집부 기자 2017-01-01 10:08:52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2017년, 정유년(丁酉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저와 5만 경기도 공직자는 도민 여러분의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경기도는 올해 11조600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지난해 부모님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누리과정 예산도 원만한 합의를 이뤄냈습니다.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협력과 화합의 출발을 가능하게 해주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시작이 좋았던 만큼 이제는...
[ 정치 ] 2017년 정세균 국회의장 신년사
편집부 기자 2017-01-01 09:10:46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새해 맞으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 사회는 상식과 원칙, 정도를 벗어난 수많은 일들로 심한 몸살을 앓았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희망의 불씨를 살려 놓았습니다. 정치가 해야 할 일을 주권자인 국민이 직접 보여주고 실천했습니다.2017년은 정치가 진정으로 국민들의 목소리에 답할 때입니다.제대로 된 정치는 국민들이 오늘보다 내일을 더 기대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무너진 상식을 복원하고, 피폐한 민생을 되살리고, 민주・평...
[ 사회 ] 2017년 양평군 김선교 군수 신년사
편집부 기자 2017-01-01 08:03:50
존경하는 12만여 양평군민 여러분!그리고, 9백여 양평군 공직자 가족 여러분!2017년, 희망이 가득 찬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띠의 새해가 밝았습니다.닭의 울음이 새벽을 알리는 것처럼 2017년 정유년은 새로운 양평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이기도 합니다.저는 이를 위해 올해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땅(土)·산물(産物)·사람(人)이 건강한 도시, 양평!』을 비전으로 한 군정 5대 중점시책을 정착하는 한해로 만들어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겠습니다.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애정을 부탁드립니다.존경하는 군민여...
[ 칼럼/사설 ] 관동대지진과 조선인 학살 vs. 국정원 대선개입...
편집부 기자 2016-09-02 14:03:13
▲ 집단학살 당하는 동경의 조선인들 27세 때 조선인 학살을 목격한 일본인 화가 가야하라 하쿠도가 남긴 스케치. 군과 자경단원에 의해 살해된 조선인들의 시신이 즐비하다. (가야하라 하쿠도 작품)캐나다 맥길대학 부속병원에 이웬 카메론이라는 의사가 있었다. CIA의 은밀한 지원 하에 그를 찾는 환자들의 두뇌에 전기 ‘쇼크’를 가했다. 주로 산후우울증, 불안, 심지어는 결혼생활 문제로 이웬 카메론 박사를 상담하러 온 사람들이었다.닥터 카메론은 외부로부터 자극을 차단하고 대량의 전기쇼크를 가하게 되면 인간을...
[ 동영상뉴스 ] 박근혜 대통령 2016년 신년사
편집부 기자 2016-01-01 09:34:07
[ 칼럼/사설 ] 노동시장 구조개혁, 국가가 먼저 믿음을 주어야...
편집부 기자 2015-05-02 10:40:37
현 정부하에서 노 · 정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2013년 철도노조 파업 당시 민주노총 침탈 사건이 박근혜 정부의 노동철학을 예측해볼 가늠자였다면 집권 3년차를 맞아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둘러싸고 벌어진 갈등은 그 지향점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민주노총에 대한 공권력 투입에 반발하여 노사정위를 탈퇴한 한국노총은 지난해 8월 복귀를 선언하고 노동시장 구조개혁 논의에 착수했다. 사회적 대화를 강조해온 한국노총의 기본입장을 고려할 때 오늘날 우리사회가 당면한 양극화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
[ 칼럼/사설 ] 조희연 교육감 국민참여재판에 대한 소회...
편집부 기자 2015-04-29 16:13:47
진보교육이 다시 한 번 좌절했다.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외치는 보수는 쾌재를 올렸다. 내심 낙관했던 진보는 당혹감에 휩싸였다. 무엇보다 ‘배심원 7명 전원일치 유죄평결’이라는 결과에 경악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측이 신청한 국민참여재판이었고, 과거 ‘나꼼수’나 안도현 시인의 승소사례도 있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검찰은 당초 국민참여재판에 반대했다. 그렇다면 조희연 재판의 배심원 전원유죄라는 ‘충격적인’ 결과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우선 항간에 떠돌았던 배심원들의 정치적 성...
[ 칼럼/사설 ] 안전한 나라를 위해 진짜 필요한 일...
편집부 기자 2015-04-25 11:53:36
그동안 줄곧 침묵을 지켜왔던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 담화문에는 “안전한 나라”, “안전 대한민국” 등 ‘안전’이란 단어가 수차례 언급되었다. 정부가 국민안전처를 신설하여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니 국민들도 함께 노력해달라는 것이 주요 메시지다. 그런데 이렇게 정부가 ‘안전 대한민국’을 적극 어필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국민의 체감도는 낮은 듯하다. 중앙일보 여론조사(4.16)에 따르면 정부의 국민안전을 위한 노력이 &lsqu...
[ 칼럼/사설 ] 보수의 의리에 대해
편집부 기자 2015-04-22 17:14:36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진보는 분열로 망해도 보수는 부패로 망하지 않는다. 분열엔 의리가 없지만 부패엔 의리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작가 박민규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쓴 글 「눈먼 자들의 국가」의 한 구절이다. 통찰력 깊은 말이다. 그는 익숙한 격언 뒤에 비대칭성이 숨어 있다는 것, 그래서 진보와 보수 사이의 천칭은 보수 쪽으로 기울어 있음을 명료하게 표현했다. 아마도 자신을 진보 편에 위치시키는 사람이라면 박민규의 말을 뼈아프게 받아들이지 않...
[ 칼럼/사설 ] 헌법체제의 차원에서 본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
편집부 기자 2015-04-18 10:50:56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은 최근의 대법원 판결을 떠올리게 한다. 지난 3월 26일 대법원 제3부[박보영(재판장), 민일영, 김신, 권순일(주심)]의 판결이다. 재판부는 긴급조치 제9호로 불법구금 당했던 원고의 국가배상청구를 기각했다. 유신체제 아래에서의 국가폭력을 법의 이름으로 단죄하기는커녕 그것을 정당화했다. 사법부의 민주화는 과거의 ‘어두운 역사’를 반성함으로써 거듭나야 가능하다. 그런데도 사법부는 시대착오적이다. 긴급조치는 여전히 “고도의 정치성을 띤 국가행위”이다. 지난 일...
[ 칼럼/사설 ] ‘세월호’와 문학의 자리
편집부 기자 2015-04-15 17:49:26
4월 10일, 세교연구소 주관으로 ‘세월호 시대의 문학’이란 이름의 공개 심포지엄(발표 함성호 함돈균 심보선 남상욱)이 열렸다. 심포지엄의 기획에 참여하고 사회까지 맡게 된 처지라 청중이 적으면 어쩌나 걱정했으나 120석 객석이 부족해 수십 석의 보조석을 마련해야 했다. 오후 2시에 시작된 심포지엄은 6시를 넘겨 끝났다. 마지막 종합토론 시간에 객석에서 한 시인이 심포지엄의 제목을 두고 매서운 질문을 던졌다. ‘세월호 시대’라는 호명의 자의성도 그렇지만, 거기 ‘문학’을 나란히 세운 근...
[ 칼럼/사설 ] '노란봉투'가 담은 것
편집부 기자 2015-04-11 11:15:46
‘잿빛’ 겨울과 ‘짙푸른’ 여름처럼 한 계절을 색으로 대표하듯이 한 시대를 색깔로 나타내본다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를 노란색으로 표현할 사람이 적지 않을 듯싶다. 색채심리학에서는 노란색의 중요한 특징이 태양과 가장 닮아 모든 것이 잘 되리라는 희망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치면 통칭 ‘어둠’의 시대로 일컬어지던 과거에 비추어 우리가 이제 희망이 차고 넘치는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어야 하겠으나, 이 시대의 노란색은 어느 때보다 희망이 필요하다는 역설의 의미임을 ...
[ 칼럼/사설 ] 세월호참사 1년, 모두 잊으라는 정부...
편집부 기자 2015-04-08 11:40:13
안산 합동분향소에 안치되었던 아이들의 영정을 부모들이 내려받았다. 한 엄마는 분향소 문이 열리며 바람이 들자 영정사진을 홱 돌렸다. “우리 아이 바람 맞겠네.” 또다른 엄마는 분향소로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서성였다. “도저히 못 보겠어. 아빠가 들 거야.” 어떤 엄마는 서둘러 화장실에 다녀왔다. “몸이 떨려서 뭐라도 비워야겠어.” 그리고 또 한 엄마는 흐느끼다가 통곡을 했다. “나는 언제 상복을 입혀줄 거야! 이런 나라가 세상에 어딨어! 우리 아이 빨리 찾아달라고!”1년이 되...
[ 칼럼/사설 ] 눈물로 새겨진 불멸의 역사: 제주4·3의 진실을 ...
편집부 기자 2015-04-04 11:53:00
아름다운 제주 산야와 해변을 붉게 물들였던 참혹한 양민학살의 역사, 오랜 세월 동안 발설조차 금기시되었던 한과 눈물의 역사, 지금도 정명(正名)을 갖지 못한 제주4·3의 역사는 한라의 아름다운 풍광 뒤에 숨어 허공을 떠돌고 있다. 1948년 제주도에서는 군인, 경찰, 서북청년단 등 국가공권력에 의해 수많은 도민이 목숨을 잃었으며, 중산간 마을 등 많은 가호가 불에 타 엄청난 재산피해를 입었다. 당시 27만의 인구 중 2만여 명의 제주도민이 목숨을 잃었으며, 130여개의 마을이 잿더미가 되어 사라지고 만 것이다. 전쟁이 ...
[ 칼럼/사설 ] 스스로의 발목을 잡을 문재인 대표의 천안함 폭...
편집부 기자 2015-04-01 16:59:29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천안함 침몰 5주년을 앞둔 지난 3월 25일 해병대 2사단 상륙돌격장갑차대대를 찾아가 “북한의 잠수정이 감쪽같이 들어와서 천안함을 타격한 후에 북한으로 복귀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지난 2012년 대선에서도 야당후보 자격으로 ‘천안함 폭침’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긴 했지만, 북한을 그 장본인으로 명확히 지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냥 ‘폭침’이란 표현과 ‘북한 잠수정에 의한 폭침’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이 차이의 의미는 천안함 침몰 사건에...
[ 칼럼/사설 ] 무상급식은 정치적 사안이 될 수 없다...
편집부 기자 2015-03-28 10:41:38
2011년 8월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은 TV 앞에서 무릎을 꿇고 무상급식 실시여부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에 시장직을 걸겠다고 공언했다. 투표결과 그는 결국 “아이들 밥상을 볼모로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채우려는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사퇴했다. 무상급식과 무상보육 정책은 2010년 지방선거, 2011년 주민투표, 2012년 대통령선거, 2014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선택으로 이미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낸 정책들이다. 그런데 최근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을 중단했다. 무상급식 중단에 반대하는 경남 학부모들이 자발...
[ 칼럼/사설 ] 미·중 패권경쟁, 한국의 길은?
편집부 기자 2015-03-25 16:33:51
중국식 표현인 ‘대국굴기’(大國崛起), ‘대국이 일어서다’라는 의미다. 또한 2006년 11월 중국중앙방송 경제채널(CCTV-2)을 통해 방송된 12부작 역사 다큐멘터리의 제목이기도 하다. 근대 패권국가 또는 패권에 근접했던 국가들의 부침이 이 프로그램의 주제다. 곧 ‘대국굴기’는 중국이 패권국가로 부상하고 있음을 대중에게 알리는 신호였다. 2013년 3월 시 진핑 정부의 등장과 더불어 중국은 기존 패권국가인 미국에 ‘신형대국관계(新型大國關係)’를 요구하고 있고, 국제관계 일...
[ 칼럼/사설 ] 김영란법 논란으로 본 ‘정치의 실패’...
편집부 기자 2015-03-21 11:25:29
지금 김영란법 논란은 정치의 실패다. 더 좁게는 정당정치와 입법부의 실패다. 야당의 실패도, 새삼스럽지만, 또 보인다. 사립학교 교원, 언론인 등 민간인을 포함한 것이 헌법소원까지 불렀다. 일단 ‘나’로부터 시작해보자. 가장 논란이 되는 대목을 본다. 2003년부터 에서 12년째 글 쓰고 있다. 어렵게 기억을 쥐어짜도 ‘명목에 관계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에 100만원 또는 매 회계연도에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 등을 받은 경우’(김영란법 8조)가 내겐 없다. ‘금품’은 광범위하게 정의된다. &l...